(사)고택협, 전통가옥 경상관리 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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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고택문화재소유자협의회(회장 이강백, 이하 (사)고택협)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전남 무안 나상열 가옥에서 ‘2013년 상반기 고택문화재 경상관리 및 직무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경미보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사)고택협 이강백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담당직원, 고택문화재 기동보수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 한 해 (사)고택협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전통가옥 경상보수비 지원사업으로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상보수사업과 경상관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고택협 소속 고택문화재 기동보수반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고택 및 민속마을 6개소 등 총 160여개소에서 경미보수 및 경상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금년에 시행되는 사업은 중요민속문화재에 대해 지속적인 경미보수와 관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문화재 훼손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복구하는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사후 보수정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고택 소유자들의 건물 보수 유지관리 편의를 도모함으로서 고택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의 획기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어온 사업이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와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의 조치로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온 사업이다.

전통가옥에 대한 경상보수 활동 범위는 창호나 장판·벽지 교체, 기본 기단이나 배수로 정비, 담장이나 기와 교체 등 경미한 수리를 하게 된다. 경상관리는 문화재 보존 및 청결한 관람환경 유지 등을 위한 일상관리, 자연재해 예방 및 감시활동, 방충․방염 예방활동 등을 한다.

(사)고택협 고택문화재 기동보수반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의 고택을 돌며 경미보수를 진행하면서 고택소유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집이 자연재해나 관리의 부실로 문화재가 훼손이 되어 문화재청이나 지자체에 보수 신청을 해도 보수하기까지는 몇 개월씩 시일이 걸렸지만 기동보수반에 신고를 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한편 (사)고택협 이강백 회장은 올해 사업 진행에 대하여 처음 시작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철저한 사업진행과 감독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통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은 2013년도로 종료되는 사업으로서 2014년도부터는 새로운 방법의 운영 대안을 문화재청이 세우고 있으며, 좀 더 발전적인 대안이 세워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