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주차난 전통시장 비위생”

2011년 12월 21일 (수)

 

전북대학생들은 한옥마을에 대해 ‘복잡한 교통과 주차난’, ‘국적불명의 간판’을, 전통시장은 ‘불결한 위생과 주차 공간’ 등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21일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대학교에 2학기에 개설된 ‘중앙은행론’ 수강과정 중 ‘전주한옥마을의 성공적인 슬로시티 조성방안’에 대한 토론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토론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전주한옥마을의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후 ‘테마길 조성’과 ‘길 찾아 추억 찾아 명소 탐방 코스’, ‘1인 여행객 상품’, ‘영어 간판 교체’, ‘호롱불 효과를 볼 수 있는 간접조광’, ‘휴식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경 개선’ ‘완주 로컬 푸드와 연계’ 등을 제안했다.

전주지역 전통시장의 경우 '위생 상태와 주차 공간 부족', 시설 미비, 소비자의 불신, 서비스 정신 부재, 마케팅 능력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이어 활성화 방안으로는 ‘식당 및 화장실 등 관련 안내도 제작 비치’, ‘가격정찰제 및 상품 진열 개선’, ‘한옥마을과 연계한 전통 문화공간 마련 및 전통 공예장인 유치’, ‘어린이 경제교육 장소 활용과 버스킹(길거리 공연) 등 문화공연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올해 중앙은행론 강좌 운영 경험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출처-새전북신문